24년 12월 29일
드디어 기다리던 코미케가 돌아왔다. 이번 겨울 코미케는 여름 때보다 준비를 확실히 했다. 일단 얼리 티켓을 구하는데 성공하기도 했고 미리 개인 부스 어디 갈지 조사도 해놨다. 사실 여름때도 재밌긴 했는데 정신도 없고 덥기도 해서 체력적으로 좀 힘들었다. 암튼 이렇게 준비만반이었던 겨울 코미케. 미리 갔다온 소감을 이야기하자면 역시나 너무 재밌었다. 준비를 제대로 한 만큼 체력 낭비가 덜했고 그만큼 원하는 만큼 잘 돌아다닐 수 있었다. 물론 어느정도의 대기는 있긴 했지만 이제까지 수많은 십덕 오프라인 행사를 다녀본 경험상 이정도는 정말 난이도 하에 속한다. 저번 여름 코미케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영상 하나로 만들어봤다.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놓는 편이 나중에 회상할 때 더 편하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p_Dk2acE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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